엑셀과 프라이드에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르망과 쏘나타 승용차의 수
리비 견적이 자동으로 산출된다.
보험감독원은 8일 그동안 수리비견적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부작용이
많았던 차종가운데 대우자동차의 르망과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수리비견
적도 전산으로 자동처리되도록 `차량수리비 자동계산시스템'' 적용대상
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으로 르망과 쏘나타도 사고가 나 수리를 할때 컴퓨터가 자
동으로 수리비견적을 산출하게 돼 운전자불편,정비업소와의 마찰등이
해소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