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8일 최근 국제품질보증제도(ISO 9000시리즈)규격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내수출업체들에게 이에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ISO 9000시리즈는 기업의 전반적인 품질보증능력을 평가해주는 국제
규격으로 현재 미국등 50여개 국가가 이 제도를 도입해 수출물품에 대한
품질보증제도로 이용하고 있다.

공진청은 올해 1백여개업체를 선정해 23개 항목의 품질기준을 취득할
계획인데 현재 우리나라업체가운데 이 국제품질보증을 획득한 기업은
현대중전기등 7개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