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동안 주가가 15.9%(2천2백원) 뛰어올랐다.

지난주초 하루 큰폭 하락한후 반등세로 돌아서 4일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였다.

거래량도 증가추세를 나타내며 지난주의 평균 하루거래량이 4만주를
넘어섰다. 지난주말엔 매물부족으로 상한가 "사자"주문이 그대로
쌓일정도로 매수세가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이종목은 반기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는 관측이 증권가에 나돈데다
관계회사가 암진단 신약을 개발했다는 루머가 뒤따라 급등세를 탔다.

이밖에 기관투자가가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는 풍문도 나왔다.

반면 특정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큰손"이 시세차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면서 "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꺼림칙한 소문도
유포되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조만간 반기실적의 윤곽이 드러나면 주가향방이 다시
결정될것으로 보고있다.

지난 1주일동안 주가가 18.3%(2천1백원) 하락했다.

지난달 27일 상장된 종목으로 상장이래 5월30일 단 하루를 빼고 계속
하락해왔다.

지난주중 하루평균거래량은 1만주정도로 전전주의 1만4천주보다
줄어들었다.

제약주 상승을 선도했던 동신제약 신풍제약등이 하락세로 반전함에 따른
파급효과로 이 종목도 약세를 면치못했다.

또 장중에 간헐적으로 자금관련 악성루머가 떠돌아 다니면서 매수세를
주춤거리게 만들었다.

기관투자가의 매물도 대거 출회되는 모습이었지만 "사자"세력도 적지 않게
이어져 지난달30일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재무구조나 영업실적에서 다른 제약업체와 비교해 뚜렷하게 흠잡을 구석은
보이지 않는다. 증권전문가들은 신주상장종목이 일반적으로 매물공격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며 주가회복을 낙관하는 쪽으로 입을 모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