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의 복잡한 유통단계를 대폭 줄이고 농어민이 직접 도시에서
판매할 수 있는 `주말 농어민시장''이 서울 부산 광주등 6대도시와 인구
30만이상의 전국 시단위에 설치된다.

내무부는 6일 우루과이라운드, 농수산물 수입개방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을 돕기위해 도-농간 직거래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전국
시도에 지시했다.

오는 7월초까지 `주말농어민 시장''이 설치되는 곳은 서울과 5대 직할시,
경기 수원 부천 성남 안양 광명 안산, 경남 울산 창원 마산, 충북 청주,
전북 전주시등 모두 18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