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부터 정복경찰관이 지하철에 승차근무하고 역구내를 순찰한다.

경찰청은 5일 급증하는 절도 성폭행 추행등 지하철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93년하순께 발족시키려 했던 `지하철경찰방범수사대''를 7월1일로
앞당겨 서울과 부산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경찰은 서울경찰청산하에 1백46명등 경찰관 1백90여명으로 수사대를
구성, 내년중에 서울 7백2명, 부산 1백78명등 8백80명으로 증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