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조강생산량 지난해비 4%감소 올들어 4월까지
전년대비 4.0% 줄어든 2억3천2백90만t에 달했다.

최근 IISI(국제철강협회)가 발표한데 따르면 이기간중 일본은 전년대비
14.3%나 감소한 3천2백1만t을 생산했고 선진국전체로는 2.1% 줄어든
1억2천5백만t을 생산했다.

반면 이 기간중 한국은 8백89만8천t을 생산,전년동기대비 4.6%나 늘었다.

미국도 이 기간중 철강업체들이 시장점유율제고를 위해 가동률을 높이면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한 2천8백1만t을 생산했다.

한편 개도국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3천4백80만t을 생산했으나
세계적인 철강시황악화로 4월중 생산량은 전달보다 6.2% 줄었다.

동유럽및 CIS(독립국가연합)의 조강생산도 수요급감으로 1 4월 누계로는
전년동기대비 20.5%나 크게 줄었다.

중국만 높은 경제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설비확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5.7% 늘어난 2천5백70만t을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