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LNG)3,4호선의 운영사업참여 6개선사의 지분이
최종확정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지분문제로 난항을 거듭해온 LNG3,4호선 사업은 오는 9일
조선소까지 결정해 본격적인 선박건조에 착수할수 있게됐다.

5일 한국가스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6개선사대표들은 이날
선주협회에서 지분결정회의를 열고 3,4호선의 전체지분 2백%중 현대가
80%,한진이 56.96%의 지분을 가지며 유공 대한해운 두양상선 한국특수선등
나머지 4개선사는 15.76%씩의 지분을 차지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가스공사측에 공식통보키로했다.

이에따라 3호선은 운영선사인 한진이 51%,4호선은 운영선사인 현대가
70.2%씩 지분을 가지며 나머지 4개선사는 3호선은 9.8%씩,4호선은 5.96%씩
지분을 차지하게됐다.

또 이들 선사대표는 오는 9일 오후3시 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공사사장
선주협회회장 조선공업협회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LNG수송선확충추진협의회를 갖고 3,4호선의 선형및 조선소도 최종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