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한국우수상품 종합전시회''가 오
는 23일부터 5일간 일본 동경 MIPRO전시장에서 열린다.
5일 무공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일무역진흥기관 정기협의회,수출
촉진단파견등과 같은 시기에 개최함으로써 일본내에서 한국붐을 조성하
고 바이어를 유치,우리상품의 수출을 늘린다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대일무역적자가 91년에 87억달러에 달하
는등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중국과 아세안국가들의 일본시장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성사등 98개업체가 전자제품 기계류 요업제품등을
출품-전시해 모두 1억1,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