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를 추진중인 (주)데이콤이 공개에 앞서 한국통신등
기존 주주들이 인수하는 4백70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이미 발행,공개후
대주주들에게 엄청난 자본이득을 안겨주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4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데이콤은 주당 1만2천원에 3백78억원의
신주를 공모,한신증권을 공개주선 증권사로 오는 10월 기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데이콤은 이 계회이 확정되기전인 지난해 7월과 12월,올
1월31일등 세 차례에 걸쳐 모두 4백70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