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스스로 현재의 경영상태를 평가해 볼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다.

생산성본부는 중소제조업체의 경영효율성을 높이기위해
경영자가진단모형을 개발,보급에 나섰다.

경영자가진단모형은 경영성과및 관리수준평가등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제조업체 경영자는 이 모형을 통해 항목별수준을 점검할 수 있다는것.

진단과정을 살펴보면 경영자는 먼저 자기업체의 생산성 수익성 안정성
활동성 성장성등 5개항목을 평가해봐야 한다.

다음으로 인사조직등 경영부문별 효율성을 파악한다.

점검해야할 경영부문은 경영자부문 조직인사관리부문 마케팅관리부문
재무회계관리부문으로 나뉘어진다. 이같은 부문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책을 마련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가 체크리스트이다.

이같은 자기진단모형이 객관성을 갖추려면 다른 회사와 비교할수 있는
평가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평가시스템은 진단기업의 경영성과수준평가와
경영부문별 관리수준을 동종업종 타회사와 상대평가를 할수있는 도구이다.
진단기업의 추이분석을 위한 자사수준추이표와 동업종 타사와의 상대평가를
위한 상대평가기준표로 구성된다.

경영자가진단이란 기업내부인력에 의해 실시하는 경영진단을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기업내부에 진단전문인력이 없다. 따라서
이 모형을 활용한 경영자가진단의 주체는 경영자 스스로 되는것이 가장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