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필름전문업체인 한일프라스틱공업(대표 권호진)이 온돌용파이프와
공업용필름등으로 사업확장에 나섰다.

이회사는 대지 1천5백평 건평8백평규모의 경남진주공장에
온돌용파이프생산설비인 압출성형기 20개라인을 갖추고 하루 2만5천m의
온돌용파이프(상품명 한일XL파이프)를 생산,전국자체대리점망을 통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20년간 장수유적필름 EVA(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필름등
농업용필름을 생산해오고 있으나 포장용인 공업용PE필름등으로
품목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이 회사가 품목다각화에 나서고 있는것은 농업용필름의 경우
농번기등 수요기가 한정돼있어 생산설비의 가동을 늘리면서 고부가제품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