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조선업계는 5월중 BBC(국적취득부나용선)로 4척을 수주했을뿐 실제
해외수주는 한척도 없었다.

3일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5월중 BBC로 대우조선이 15만t(DWT)급
광탄선1척을 수주했고 한진중공업이 내항을 항해하는 3천5백t급 강재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5월말현재 국내조선수주는 총17척,46만7천1백85GT로
지난해 동기대비 13%가 늘어난 수준에 그쳤다.

그동안의 수주부진으로 수주잔량은 지난4월에 6백99만9천GT로
7백만GT수준이하로 떨어진데이어 5월에는 6백72만5천GT로 계속 줄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