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이후 정부가 내놓은 증시부양책은 증시를 부양시키기 보다는
주식값의 하락을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역할밖에 하지못한 것으로 나타
났다.
3일 한양증권이 지난89년이후 정부가 내놓은 19건의 증시부양책의 효과
를 분석한 결과 부양시책이나 시장안정대책이 나온후 종합주가지수는 평균
이틀정도 상승, 또는 하락세를 멈추다가 그 이후에는 다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는 증시부양책이 별로 효과가 없었던 것은 이들 대책들이 증권
시장기반이 위협받고 있을때 나왔기 때문이라면서 증권시장은 당시의 시장
내적상황과 경제여건등 기본적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정책당국이
간과해선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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