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공항등을 통해 헤로인과 코카인등 외국마약류의
밀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경찰청 산하에 마약사범
만을 전담하는 마약계를 신설하고,대도시와 항만 공항을 관할하는 각
지방경찰청과 경찰서에 마약사범 전담반을 확대 보강키로 했다.
경찰은 이와함께 마약류 사용자와 사용물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경찰서에 소변검사 시약과 마약류를 식별할 수 있는 검사시약을
보급 일반 마약류 사범이나 마약류 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김포공항을 통해 마약류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마약의 규모는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4배가 늘어난 1082억원어치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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