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의 첫 외환선물거래가 상해 외안조제중심에서 1일
이루어졌으며 가까운 시일내 정식 외환선물시장이 상해에 개설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금융체제개혁을 위해 시험적으로 실시한 외환선물시장에서 첫날
6백20만달러가 거래됐으며 최고가는 달러당 6.375원,최저가는
6.365원,평균가격은 6.3707원이었다고 밝혔다.

이통신은 또 상해금융계 고위인사의 말을 인용,가까운 시일내에
외환선물거래시장이 정식 개설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