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정부의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을 모두 3백여개의 우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동양은 2일 지난4월16일부터 이동통신 컨소시엄참여업체를
공개모집,모두5백여개업체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한국은행기업평가기준에
의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상장기업 30여개업체를 포함,3백개업체를
선정했다. 동양은 이들 업체가 모두 법인으로 정부투자기관이나
정부출자회사는 없으며 출자금액은 3천만원부터 최고 6억원까지 제한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양은 이번 컨소시엄구성업체선정에따라 미국측 협력사인
유에스웨스트사와도 기술의 조기이전과 지분율에 대해 협의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