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아시아기후예측시스템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상청에따르면 한국을 중심으로 가로 6천4백 ,세로5천 권역의
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컴퓨터로 분석,예보하는 극동아시아기후예측모델의
정확도가 1일예보(24시간내)의 경우 지난해 1.4분기중 78%수준이었으나
금년 같은 기간에 83%로 5%포인트가 높아졌다.

또 36시간이내의 예보정확도가 지난해 75%에서 76%로 1%포인트
올라갔다.

같은 지역에대한 일본기상당국의 정확도는 24시간짜리가 84%,36시간짜리는
82%로 나타나 24시간내예보정확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기상청의 1일기상예보정확도가 크게 높아진것은 시스템공학연구소의
슈퍼컴퓨터를 활용,기상예측을 한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