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이번주부터 사무총장-원내총무회담을 갖는등 본격적인
14대국회 개원협상에 들어간다.

민자당의 김영구사무총장등 당4역은 1일 신임인사를 겸해 민주
당과 국민당을 방문하며 민주당이 2일쯤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
이어서 여야간 대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단체장선거의 연내실시가 보장돼야 등원할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고 국민당도 일단 이에 동조하고있어
여야협상은 초반부터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