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에서의 메탄올 검출사건과 관련,국립보건원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30일 메탄올 함유여부를 규명하기위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공동으로
조사키로 했다.
이성우국립보건원장을 비롯한 국립보건원측은 이날 오전 소비자보호원을
방문,박동 소보원부원장등 소비자보호원측 대표들과 협의,논란의 대상이
되고있는 징코민(40 .동방제약)에 대한 공동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1차로 양기관에서 각각 보관하고있는 시료를 대상으로 메탄올
검출시험인 가스크로바토그래프방식에 의거,시험을 하고 2차로
공동조사팀이 시중에서 해당의약품을 공동구입해 재시험을 실시하게된다.
양기관의 검사결과가 서로 상반돼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던
메탄올파문은 공동시험을 실시함에 따라 금명간 그 결과가 판명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