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5월의 마지막 장인 30일 주식시장은 투신사에 대한 한은특융지원방침
에도 주가가 이틀째 속락한데 대한 반발매수세와 기관의 매수세가담으
로 소폭 상승,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26포인트 오른 574.19를 기록
했다.
전일 증권사 사장단회의에서 상품주식매도를 자제하기로 했다는 소식
과 투신 및 증안기금의 매수세로 주가는 실적호전 또는 재료수반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장 내내 상승기조를 유지했다.
대형주와 중형주의 상승이 돋보인 가운데 어업 섬유 고무 철강 비철
금속업등이 오름세를,운수장비 조립금속 기타제조 나무업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0개등 387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67개등 332개
였다.거래량은 1,334만주로 토요일로는 많은 수준이었으며,거래대금은
1,840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