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제일화학(대표 김진태)이 세계적인 불소수지 생산업체인
일본 VALQUA사와 손잡고 불소수지제품생산에 나선다.
이 회사는 경남양산공장에 50억원을 투자해 연간 2백t생산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불소수지를 성형가공한 각종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스태플론"브랜드로 공급될 이 회사의 제품<제품>은 전기적특성
내열내한성 내화학약품성 내수성등이 있어 기존 제품보다 품질이 2배이상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밝히고있다.
불소수지는 반도체 의료기기 가전제품 전기전자 차량 조선 석유화학등
전산업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고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기술의
낙후,막대한 설비투자등의 이유로 전량 수입에 의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