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등으로 불리는 여객열차의 이름이 오는
10월부터 새이름으로 바뀐다.
철도청은 29일 현재의 여객열차명이 경제사회발전과 남북관계의 개선등에
따른 사회환경에 적합치 않다는 여론이 많아 이름을 변경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철도청은 6월한달간 열차별 새이름공모(당선자 1명당 상금
50만원)절차를 거쳐 오는 9월18일 철도의 날까지 새이름을 채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