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공업(대표 위계성)이 비닐하우스농사의 자동화를 기할 수 있는
레일궤도카를 개발,오는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난방기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개발비 1억원을 들여 한국형 레일궤도카
개발을 마치고 전남 여천공장에 라인설치작업에 착수했다.
4백평이상의 하우스내에 레일을 깔아 운용하는 이 제품은 수확물을
자동으로 집하장까지 운송하도록 설계돼 노동력절감효과를 기할수있다.
또한 농약살포때 운반차량에 농약살포기기도 부착,무인으로도 작업이
가능해 농약공해를 해결할 수 있다.
레일은 하우스내 이랑과 이랑사이에 설치되므로 별도의 공간이 필요치않고
설치.철거작업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