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부는 28일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임영방 전서울대교수 (63)를 임명,발령했다. 임관장은 프랑스 파리대학에서 미학박사학위를 취득한후 지난 66년부터 서울대교수로 재직해 왔다. ************ ************* *************
남성에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가 고등학교 여성 육상부 대회에서 다른 참가자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등으로 들어오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15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논란의 주인공은 미국 맥다니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에이든 갤러거다. 생물학적 남성인 갤러거는 자신을 스스로 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그는 지난 13일 오리건주에서 열린 ‘셔우드 니드 포 스피드 클래식’ 여성 육상부 200m 대회에 출전해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오리건 학교 스포츠 협회의 규정에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학교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알리면 운동 및 활동에선 일관되게 해당 성별로 대우해야 한다. 같은 시즌에 다른 성별의 팀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되어 있었다.그런데 갤러거가 참가한 예선전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퍼지면서 불공평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영상을 속에서 빨간색 옷을 입은 갤러거는 맨 앞에서 트랙을 질주하고 있으며 다른 5명의 여성 선수들은 뒤에서 갤러거를 쫓지만 역부족이다.갤러거는 25.49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이보다 5초쯤 뒤인 30초가 지나서야 결승선을 통과했다.남성과 여성의 확연한 신체적 차이를 보인 이 영상에 대해 네티즌은 "사기꾼", "남성부였으면 꼴찌 했다", "다른 여고생들의 꿈이 짓밟혔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갤러거는 여성부 전체에선 2위에 올랐다. 1위는 24.43초를 기록한 생물학적 여성인 에스터 존스에게 내줬다. 갤러거는 여성부 400m에도 출전해 55.61초로 전체 2위를 했다. 갤러거가 남성부에 출전했다면 200m에선 65명 중 61위, 58명 중 46위에
태국이 중년의 여성 정치인과 20대 스님의 불륜으로 발칵 뒤집혔다. 이들의 불륜을 폭로한 인물은 여성의 남편이자 스님의 양아버지였다.1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태국 일간 마띠촌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태국 한 부동산 개발업자 A씨(64)가 자신의 아내이며 민주당 당원인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45)가 양아들 프라 마하(24)의 잠자리 모습이 담긴 영상을 촬영해 유포했다. A씨는 그동안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해 왔고, 방콕에서 차로 5시간 30분 떨어진 지역에서 아내를 미행한 끝에 불륜 현장을 목격한 동시에 영상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A씨 부부는 지난해 프라 마하를 양자로 삼았다. 독실한 불교 신자였던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가 A씨에게 "불쌍한 승려를 알고 있다"며 입양을 제안했고, 입양 이후 "같이 기도를 하고 있다"는 핑계로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A씨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게 됐다.A씨는 미행 끝에 양아들과 아내의 불륜 장면을 포착했다.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옷을 입지 않고 침대 위에 함께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는 "불륜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현지 매체를 통해 "우리는 불미스러운 일을 하지 않았다"며 "아들과 나는 그저 얘기를 나누고 샤워하려 옷을 벗고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그렇지만 프라파폰 초디와드코흐는 이번 논란으로 당에서 정직 처분을 받고 조시를 받고 있다. 라메이트 라타나차왕 민주당 대변인은 "뉴스 속 여성이 당원인 것은 맞지만 당에서 중요한 역할이나 지위는 없다"며 "간통 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프라 마
이동통신사가 올해부터 전환지원금 등 신규 가입을 위한 혜택은 늘리고 있지만 기존 장기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통신사는 장기이용자 혜택을 늘렸지만 체감도가 크지 않아 '생색내기'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번호이동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전환지원금을 최대 33만원까지 책정했다. 그러나 혜택을 소폭 늘린 SK텔레콤을 제외하면 장기이용자 대상 서비스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통3사 장기이용자…5년이나 20년이나 혜택은 '동일'각 통신사가 장기이용자 대상으로 주로 제공하는 혜택으로는 '무료 데이터'가 있다. SK텔레콤은 2년 이상 이용자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2배 리필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2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고 있다.KT는 장기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6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5G와 LTE·3G 데이터 2GB 제공, 통화 100분, 기본알 1만알, 밀리의 서재 1개월 이용권, 블라이스 셀렉트 1개월 이용권 등이 있다.그러나 이용 연차에 따라 지급 혜택을 구분하고 있음에도 4~5년 이상만 사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초장기 이용할 경우에도 차별화된 추가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SK텔레콤은 데이터 쿠폰을 2년 이상 이용자에겐 4장, 3년 이상 5장, 4년 이상에겐 6장을 제공한다. KT는 2년 이상 장기 이용자에겐 4장, 4년 이상 가입자에겐 6장을 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장기고객 등급을 2년, 5년, 10년 단위로 나눠 구분하고 있지만 데이터와 V 컬러링 무료 쿠폰의 경우 5년 이상 이용자들에게 일괄 6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