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대표 정순환)가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온 에어컨및 히터용
콘트롤릴레이를 국산화,오는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릴레이전문업체인 이회사는 연구비1억원을 들여 자체기술진으로 최근
콘트롤릴레이 개발을 마치고 서울구로공장에 연간 20만개 생산규모의
라인설치작업에 착수했다.
이제품은 에어컨과 히터류에 주로 사용되는데 국내가전업체는 전량 일본의
옴론과 마쓰시타사에서 개당 1.2달러에 수입 사용해왔다.
유유는 이번 에어컨및 히터류의 콘트롤릴레이 국산화로 연간
1백50만달러규모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부품은 에어컨과 히터를 작동할때 모터에 과전류가 흘러 접점이 녹는
융착현상을 보완한것으로 기존 릴레이에 비해 소형이면서 순간 70A
정상20A의 고용량전류를 제어할수 있도록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