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은 2년이상맡길 경우 38%이상의 높은 실적배당이 가능한
"하이로"신탁상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장기신용은행은 이날 고객이 맡긴돈을 모두 채권으로 운용,2년이상을
맡길경우 세전수익률이 38.8%인 하이로신탁을 6월1일부터 시판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저가 입금액은 1백만원으로 18세이상의 실명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고
2년이상 예치할경우 1천5백만원까지 세금우대혜택을 받을수 있다.
또 필요할 경우 원금의 90%이내에서는 언제든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장기신용은행은 밝혔다.
장기신용은행은 하이로신탁상품이 예치기간에 관계없이 실적배당하는
상품으로서 3개월만 맡겨도 자유저축예금이상의 이익지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신탁과 같은 실적상품은 운용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데 마치 일정수준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처럼
선전하는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