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지역내 한인거주지역에 한국기업전용공단을 건설하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2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연해주지역에 전용공단 건설 타당성조사를 위해
지난달 중순 관계당국자 10여명을 파견한데 이어 오는 31일 업계관계자들을
다시 파견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단에는 장치혁고합그룹회장(단장)과 현대 럭키금성 선경
동방유량등 14개업체및 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단은 내달 7일까지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 나홋카등
러시아 극동지역을 돌며 공단후보지및 입주가능업종등을 물색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에 한국기업전용공단설립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러시아지역내 한인이주와 국내기업 진출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한인경제지원방안을 수립해 러시아측과 협의할 방침이다.
또 오는 9월 예정인 옐친 러시아대통령 방한때 이문제를 구체적으로
거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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