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금속(대표 김명석)이 26일 충남 예산에 대규모 주방용품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갔다.
대지 2만8천7백70평,건평 3천5백41평규모로 총 1백2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스테인리스 압력솥 냄비및 주방용품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능력은 연간 압력솥 36만개,냄비류 2백40만개이다.
이 공장은 자동연마기 유압프레스및 로보트시스템등으로 자동화라인을
갖췄다.
특히 1천3백t급 프레스를 이용한 최신공법의 고압착접합으로 조리때
눌거나 타는 단점을 보완하는 고급 주방용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우성금속은 올해 매출목표를 1천5백만달러의 수출을 포함,총 3백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내년엔 5백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해외시장은 자사브랜드인 "킴웨어"로,국내시장은 "셰프라인"으로 각각
개척키로했다.
우성금속은 주방용품업체인 우성과 벤처캐피털인 신보창업투자가 공동
출자해 90년10월 설립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