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등 서남아시아에 대한 국산전전자교환기 TDX
수출적격기업이 정해져 이지역 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체신부는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성정보통신 삼성전자 대우전자
동양전자통신등 4개 교환기업체 사장단과 TDX수출촉진위원회를 열고 이들
3개국에 대한 수출적격기업을 복수지정했다.
인도의 경우 현재 금성정보통신에이어 추가로 동양전자통신을,스리랑카의
경우에는 삼성전자가 적격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추가로 동양전자통신을
지정했다.
파키스탄에선 금성정보통신이 70만회선규모의 통신망현대화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에 다시 대우전자를 지정했다.
그러나 현재 금성정보통신이 시장을 개척중인 브라질은 삼성전자가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으나 당분간 금성에 맡겨 수출동향을 살핀후 추후 다른
기업을 복수지정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