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상반월(1 15일)의 지준마감일인 22일 은행들은 필요지준을 모두 쌓아
부족없이 넘겼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달부터 한은이 지준부족은행에 연거푸
과태료를 부과하자 대출을 억제하는등 자금을 절제있게 운용,지준을 제대로
채웠다.
한은관계자는 지준관리강화로 은행들이 건실한 자금운용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만기가된 1조4천억원의 RP(환매채)를 풀어주지 않고
4천억원을 더해 모두 1조8천억원을 사흘간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