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새시가 건축물량의 감소로 정상가격보다 조건에 따라 10%낮게
거래되고있다.
21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선발업체인 럭키와 후발업체인 한양화학이
시장 지키기와 빼앗기의 경쟁이 치열한데다 건축허가 규제로 물량이
줄어들자 고객 유치를 위한 저가 판매가 일고있다.
이날 물량이 많고 결재조건이 좋을 경우 대종 규격인 80 (백색)짜리는
정상가격 보다 10%낮은 3만1천5백70원(부가세포함)에 거래됐다. 여타
규격도 같은 폭으로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포항제철 계열사인 제철화학의 신규 참여설이 있어 거래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시세또한 약세권을 벗어나기 어려울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