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3개월만에 부도가난 신정제지파문에따라 기업공개제도를 전면
재검토해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토론회가 21일 개최됐다.
증권업협회주최로 협회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안문택 증권감독원부원장보는 ?중소기업은 일정기간 장외시장거래를 거친후
공개심사를 하고 ?신규상장기업의 대주주지분 매각을 제한하며
?공개추진기업에 대한 외부감사인을 증관위가 지명하는것등 다각적인
공개제도 강화방안을 제시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날 제시된 주제발표내용과 학계 증권계 기업
회계사업계등을 대표한 참석자들의 토론내용을 종합해 새 공개제도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