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씨의 볼이 그린 근처 러프에 떨어졌다. 그런데 앞팀의 골퍼한명이 볼을
못보고 걸어가다가 그만 G씨의 볼을 밟아 버렸다. G씨의 볼은 지면에 반쯤
박혀 버렸다.
관련된 줄을 모두 적용하며 이에대해 정확한 조치를 취할수 있는 골퍼는
글에대해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할수있다.
그러면 당신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1있는 그대로 친다
2볼을 집어올린후 파여진 지면을 원래상태로 회복시킨후 그위에 볼을 놓고
친다.
3볼을 집어올려 홀에 접근하지않고 원위치에 가장가까운 장소로 드롭한후
친다.
4홀에 접근하지않는 바로 그옆에 볼을 플레이스 한후 친다.
5스트로크로 취소하고 원래쳤던 위치로 되돌아가 친다.
이 다섯가지 중에 정답이 하나 있다.
G씨의 경우는 정지하고 있는 볼이 국외자(경기자의 사이드에 속하지 않는
사람과 사물)에 의해 움직여진 경우이다. 즉 규칙18조사항이다.
볼이 움직여졌다는 것은 지면위에서 사방으로 움직여진것뿐만 아니라
G씨와 같이 지면에 박히며 아래쪽으로 수직이된것은 마찬가지로 적용한다.
<계속>
<김흥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