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새마을호열차의 객실에서 담배를 피울수없게 된다.
철도청은 21일 최근들어 금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금까지 일부객실만
금연실로 지정 운영해오던 것을 앞으로 전객실로 확대시행키로 했다.
철도청은 또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의 경우 전체객실의 25%를 흡연실로
하고 나머지 모든 객실을 금연실로 운영토록 했다.
철도청은 새마을호열차의 경우 흡연자를 위해 객차의 세면장및
승강대부근에 재떨이등을 비치하거나 별도의 흡연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