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꾀하기위해 쇠고기및 돼지고기 방출량을
대폭 늘리고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확대 실시키로했다.
또 여름휴가때 도로체증으로 인한 농산물 수송애로를 막기위해 공무원과
민간기업의 여름휴가를 분산 실시토록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일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내무 재무 농림수산 상공등
9개부처 차관과 서울시부시장 청와대경제비서관 통계청장 한은부총재등이
참석한 물가대책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미방출량을 하루 평균 5만 6만가마 수준으로
유지하고 농협이 수매한 25만3천석의 일반벼도 공매할 계획이다.
또 수입쇠고기 방출량을 하루 3백56t에서 4백50t으로,돼지고기 방출량을
하루 30t에서 1백t으로 각각 늘리기로 했다.
최근 오름세를 보이는 고등어가격의 안정을 위해 1천5백t을 6월초에
앞당겨 도입하고 2차로 1천5백t의 추가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는 고랭지 여름배추와 무에 대한 중간상인의 가격조작을 방지한다는
방침아래 45억원을 지원,약 3만t의 고랭지채소를 밭떼기로 수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랭지채소 수송을 원활히 하기위해 공무원과 민간기업의
여름휴가를 분산 실시토록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 산지농민의 농산물판매가격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저가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농어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말농어민시장을 서울창동등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서울일부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등 6개도시로 확대,산지농협과 동사무소간에
농산물 직거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