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금값이 성수기에 들어서도 약세를 면치못하고있다.
19일 서울명동등 귀금속상에 따르면 순금(99.99%)의경우 일반적으로
정상산매가격보다 3.75g당 1천원 낮은 4만2천원(가공료별도)선에
거래되고있으나 거래량이 많을때는 3천원까지 할인된 4만원에도
거래되고있다.
또 18K(75%)와 14K(58.5%)도 3.75g당 정상산매가격보다 1천원씩 낮은
3만5천원과 2만9천원선의 약세를 형성하고있다. 그나마도 원매자가 적어
한산한 시황을 보이고있다.
순금의 도매시세 또한 3.75g당 3만6천5백원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는 국제시세하락과 가치저장수단으로서의 상실및 혼수용 수요
격감등으로 상인들이 자금회전등을 위한 저가 판매를 벌이고있는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