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념동력자원부장관이 북방국가와의 자원협력 강화를위해 20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및 몽골을 공식 방문한다.
19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진장관은 이번 러시아방문기간중 양국간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을위한 "한.러시아 협력각서"에 러시아
연료에너지부장관과 상호서명하게된다.
또 현재 추진중인 사할린및 야쿠트 가스전과 프라보우르미 주석광등의
자원공동개발 사업에대한 추진방안도 협의할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진장관은 몽골방문기간중 현지의 우라늄 형석광등의 한.몽골
공동개발과 에너지.자원분야 기술협력에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할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장관의 이번 러시아및 몽골방문에는
이경식한국가스공사사장,정만길 광업진흥공사사장,유각종
한국석유개발공사사장등이 동행,민간차원의 자원협력 가능성도
타진할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