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포젤 엠,제일파프,토비콤등 3개의약품의 표준소매가격이 인상된다.
18일 한국제약협회가격관리위원회는 8개사가 요청한 8개 의약품의 인상을
심의한 결과 이들 3개품목은 인상요인이 뚜렷하다고 인정,인상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일동제약의 암포젤 엠은 1천원에서 1천1백원,제일약품의
제일파프는 9백90원에서 1천1백원,안국약품의 토비콤(1백20캅셀)은
1만2천원에서 1만3천2백원으로 10 11.1% 인상된다.
위원회는 이밖의 삼성제약 까스명수는 자료보완시 추후검토키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행정관리품목의 인상요청시 신고출하가를 위반해
덤핑출하되고 있는 의약품은 가격인상을 불허하고 가격문란소지가 많은
것은 가격감시및 가격인하를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