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말 분양예정인 서울 수서지구 민영아파트 2차분 1천1백91가구가
시공업체들의 사업승인 절차지연으로 6월 중순으로 연기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2차분양에 동익 건영 삼송 삼도 태진개발
등 5개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나 현재 동익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가 사업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있어 분양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