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대통령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것으로 알려진
텍사스주 억만장자 로스 페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공화당의
부시대통령이나 민주당의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을 크게
앞서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타임지와 CNN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페로 후보는 응답자 9백17명 가운데 33%의 지지를 얻어
28%와 24%를 얻은 부시와 클린턴 후보를 크게 앞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