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없는 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범국민 마약퇴치운동에
발벗고 나선 권경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청소년과 부녀자층에까지 확산되고있는 마약이 그의 말대로 우리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을지 기대가 크다.
-마약퇴치운동이 성과를 거두기위해서는.
"마약사범은 최근 사용계층이 날로 확산되고있어 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역점을 두겠다"
-대한약사회가 이운동을 주도하게된 배경은.
"현재 2만여명의 약사들이 전국 각지역에서 개업중인데 이들은
지역주민들과의 건강상담등을 통해 마약퇴치뿐아니라 약물의 오.남용을
막기 위한 창구가 될수있기 때문이다.
약국을 이용한 이운동은 따라서 다른 어떤 단체가 하는것보다 성공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홍보.계몽활동과 함께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마약과 약물 오.남용방지를
위한 상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이기도한 권이사장은 이운동에 제약업계도 호응을
보이고있어 그 누구보다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실을 맺을것으로
확신하고있다.
<이성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