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주주백화점인 서울중계동 건영옴니백화점의 지분이 최근
중개업소에 매물로 쏟아지며 값이 크게 내리고 있다.
14일 백화점주변 중개업소에 따르면 건영옴니백화점의 지분(기본계좌
5천만원)은 올해초 건영측이 배당금을 지급하지않기로 결정한뒤부터 최고
20%내린 매물이 나오고있으나 살 사람이 없어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백화점 정문앞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해초 백화점주주를
모집한직후 한때 지분값이 액면가인 5천만원을 약간 상회하기도 했으나
지난2월 경영실적이 좋지않다며 건영측이 배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하자
4천만 4천5백만원에 매물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영은 옴니백화점을 건립하면서 백화점내 수영장 예식장 슈퍼마켓등
직영영업장에 대해 지난해초 일반인을 상대로 주주를 모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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