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이병국특파원]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를 위한 제7차회담이 13일
오전10시 주북경일본대사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삼로북한수석대표와 나카히라 노보루(중평립)일본수석대표등 양측대표
22명이 참석한 이날회의에서 북한측이 정신대피해관련 새자료증거제시와
보상문제토의들을 요구한 반면 일본측은 북한의 핵시설문제와 관련된
남북한동시핵사찰이행문제등을 의제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회담에서도 큰진전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