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당은 13일 확대당직자회의를 열고 정주영국민당대표의 "재벌해체론"
주장과 관련,재벌문제와 주택문제등 경제전반을 다루기 위한 4당대표의
공개토론을 갖자고 민자 민주 국민당에 제의했다.
박찬종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재벌해체를 주장한 정대표의 진실성을 믿을
수 없다"면서 "정치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관돼있는 재벌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등 구조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