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이 북한산 작업복 16만장을 반입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그룹협력업체인 신성통상은 대우그룹에
공급할 직원용 작업복 상.하의 16만장을 북한으로부터 들여오기로 하고
최근 홍콩중개상을 통해 계약을 맺었다. 반입가격은 70만달러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입될 물량은 현재 생산중에 있으며 오는 7월께 들어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산 의류가 반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시판은 하지않고 전량
대우그룹에 납품된다.
북한산의류는 생산비가 싼 반면 봉제등의 품질이 뛰어나 일본업체들이
임가공생산방식으로 신사복등을 대량으로 수입,판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