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캔터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오늘 낮 방한한다.
캔터 차관은 3일간의 방한기간중 노태우대통령을 예방하며,이상옥
외무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인데,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핵문제와,전반적
인 남북관계,미국-북한 관계에 대해서 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한미 통상문제와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사태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