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황산가스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박순웅 대기과학과교수는 12일 최근 3년동안 서울의
대기오엽도를 측정,분석한 결과 겨울철 난방연료 사용으로
아황산가스 오염도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인 0.043ppm을
초과하는 경우가 매우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