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그룹이 운영하는 경주조선호텔이 유황나트륨천 온천개발에
성공했다.
경주 보문단지안에 위치한 경주조선호텔(경주시 신평동410)은 지난88년
온천개발에 착수,지하 6백m에서 온천수를 발견해 지난 4월24일
경주시장으로부터 온천수이용허가를 받았다.
하루 양수량은 8백40t으로 호텔측은 5월10일부터 3백개의 전객실및
사우나에 온천수를 공급하고있다.
이번에 발견된 온천수는 수질분석결과 만성류머티즘 관절염 신경통
혈액순환장애 외상후유증등에 특효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그룹측은 경주 신평동일원에 새로 건축중인 휴양온천호텔<조감도>의
객실과 사우나에도 온천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대지 3천6백평에 지하1층 지상5층규모로 세워질 휴양온천호텔은 지난 91년
착공,오는12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