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22메가헤르츠대의 무선호출 송신시스템이 개발됐다.
12일 김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신호전송속도를 2천4백bps로
끌어올릴수 있는 3백22메가헤르츠 대역용 무선호출송신기를 개발,올해
하반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제품이 1백60메가헤르츠 대역을 사용하던 무선호출(일명
삐삐)가입자가 3백22메가헤르츠대역을 사용할수 있도록해 무선호출의
적체를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이제품이 주기적인 주파수조정을 할필요가 없으며 예비송신기를
기존4대에서 1대로 줄여 설비투자를 줄일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