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년범죄가 87년 이후 4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1일 대검찰청이 내놓은 <91년 청소년범죄 현황>에 따르면 이기간중
소년범죄 사범은 10만2천7백33명으로 16.3%의 증가율을 보여 90년보다
3.2%가 준것으로 집계됐다.
87년부터 90년중엔 연평균 4.1%씩 늘어왔었다.
또 지난해 전체 범죄사범중 소년범죄율도 6.3%를 기록, 지난 4년동안
7.2-7.7%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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